현지 소식

[영국] 이스트본 - 영국 버스에 대해

작성자 : 이건희 작성일 : 2018-09-19 국가 : 영국

[이름] 이건희
[학교] EF - Eastbourne






안녕하세요!!!
저는 유학네트 전주 지사를 통하여 수속해서 지금 영국 이스트본에 있는
Ef Eastbourne 학교의 32레슨 집중과정으로 공부하고 있는 이건희라고 합니다! ㅎㅎ
2018년 8월 19일부터 2019년 1월 19일까지 22주 과정으로 공부하고 있어요.
앞으로 글로벌 리포터 활동 열심히 할테니 지켜봐 주세요~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것은 영국의 버스 입니다!
영국 시내 버스는 한국의 버스와 꽤 다른데요.
우선 기본적으로 버스 요금을 내는 방식이 달라요.
한국에서는 현금으로 바로 내거나 교통카드에 돈을 충전해서
한 번 탈 때마다 일정 금액이 카드에서 빠져나가는 방식 이잖아요?
근데 여긴 교통카드 충전해서 쓰고 이런게 없어요.
교통카드가 있긴한데 버스 회사 별로 그 회사 버스 카드를 구매하는 거라
카드 하나로 모든 버스를 이용하는 건 불가능해요ㅠ
한국처럼요ㅠㅠ





그래서 버스는 어떻게 타냐면
기본적으로 티켓은 무조건 버스 기사님한테 구매합니다.
기사님한테 하루 티켓을 사고싶다 or
한 달, 일주일 티켓을 사고싶다 or
패밀리 티켓 등등 다양해욬ㅋㅋㅋㅋ
당연히 한 달 티켓이 가장 가성비 좋겠죠??





저 같이 여기 오래 머무시는 분들은 한 달 티켓을 사는게 이득입니다.
원데이티켓이 정말 비싸 거든요ㅠㅠ
제가 타는 stagecoach의 버스 같은 경우는
원데이 티켓이 under 19 은 삼파운드에요
성인 분들은 더 비쌀거에요.
즉 한 번 타는데 한국 돈으로 4500원 정도 한다는 얘기에요....ㅠㅠ....
전 한 달 티켓을 샀는데 57파운드 냈아요!
사진의 버스요금은 많은 버스중 하나의 요금이에요
ㅠㅠㅠㅠ교통비 넘나 비싼것ㅠㅠㅠㅠ
눈물을 머금고 냈답니다....





배차는시간이 꽤 많이 있어요
예를 들어서 제 버스 시간표를 사진으로 첨부할께요!




그리고 또 한국이 좋은점이
거의 모든 버스 정류장에 전자안내판이랑 의자도 있잖아요!
근데 여긴 그런게 있는 버스 정류장도 있지만
갖추어지지않은 곳이 훨씬 더 많답니다 ㅎㅎㅎ....
한국이 그리워요ㅋㅋㅋㅋㅋㅋㅋ
버스 타는 방법은 한국과 똑같습니다!


이건희 리포터가 공부중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