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캐나다] 토론토 - The last Party in my homestay

작성자 : 류태호 작성일 : 2018-07-20 국가 : 캐나다

 

[이름] 류태호
[학교] Kaplan - Toronto






안녕하세요!!
대구지사에서 수속해서 토론토에있는 카플란에 다니고 있는 글로벌 리포터 류태호 입니다.




오늘은 홈스테이에서 한 마지막
바비큐 파티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해요!!




항상 저의 홈스테이 마더인 비키는 예전에 있었던
저의 에콰도르 친구 디에고가 있을적부터 해서
주말에 "이번주는 바비큐 파티를 할거야!"라고 했는데
계속 미루어져 왔다가 드디어 이 날 바비큐파티를!!!
제가 있을때!!! 제가 떠나기직전에!!
저를 위해(?) 파티를 하기로 했답니다!!!




그래서 홈스테이에서 머물고 있는 저의 한국인 형 KY형이랑
이미 다른곳으로 이전한 Son~을 초대하고
비키는 자신의 친구를 초대했답니다!!
역시 파티를 옹기종기 모여서 먹는게 제맛이죠!!




사실 이날 프라이드 축제가 있어서 축제 마치고나서
여자친구랑 같이 오려고 했는데
여자친구가 갑작스럽게 오지못해서 저혼자 돌아왔답니다!!
저도 사실 바비큐파티 기대를 하지않았었는데!!
들어오니까 바깥에서 소리가 바글바글 나더라고요!
맛있는 고기냄새랑 함께...
그리고 발견한 뒤뜰에 바비큐장!!





다함께 모여 고기도 먹고 맥주도 마시고
맛있는 음식들도 먹고 얘기도하고~ 즐거웠답니다!!
그런데 이날 멕시코에서온 또다른 디에고랑
스웨덴에서 온 친구가 참석하지 못해서 아쉬웠어요..
본지 얼마 안되긴 했지만 그래도 파티라서 봤으면 좋았을텐데 ㅎㅎ








떠나기 이틀전(?)이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저날이 마지막으로 보는날이라서
친구들과 함께 사진 남겼답니다 ㅠㅠ
벌써 그립군요..~





마지막으로 비키가 선물해준 볼펜!!
귀엽지않나요 ㅎㅎㅎ 쓰기 아까울정도입니다..
(사실 너무 눈에띄어서 대학교 복학해서 쓰기에는 무리일것 같습니다만...)




이제 포스팅도 거의 3~4개정도하면
캐나다에서 보낸 추억들이 마무리가 되네요~
거의 포스팅글로만 90개정도를 남겼는데
귀찮아서 쓰지못한것들을 합치면
진짜 6개월간 엄청 많이 돌아다니긴 했나봅니다 ㅎㅎ
역시 어딜가든 남는게 추억이라는 말이 있듯이
참 사진하나하나 보면서 그리워지는 밤입니다~
오늘은 이것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류태호 리포터가 공부중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