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영국] 브라이튼 - 한국라면 끓여먹기

작성자 : 백수아 작성일 : 2018-07-10 국가 : 영국

 

[이름] 백수아
[학교] Embassy - Brighton






안녕하세요
저는 유학네트 강남점을 통해 영국 Brighton Embassy에서 7개월 간 공부 할 백수아입니다.
앞으로 제가 직접 경험한 유학생활의 알찬 정보와 유익한 이야기 많이 들려드리겠습니다 ^^





오늘은 어학연수중에 한국라면 끓여먹은 이야기 해드릴게요
이전에도 포스팅 해드렸는데 영국 브라이튼에는
아시아 파트가 총 3군데 있는데요
99마트와얌얌 글고 판다라는 총3개의 한인마트가 잇어요
사실 한인마트라기보단 아시안 마트가 더 맞는거같아요
사장님은 제가 가본곳 99와 판다는 중국분이 사장님인것 같아요
보통 없는 것이 있으면 사장님께 이야기하면 준비해 주시기도하더라구요 




저는 보통 브라이튼 역에서 춸치스퀘어 가는길에 있는
판다 또는 99마트를 이용해요
제가 주로 다니는 곳에 위치하기도하고
개인적인 생각에는 판다는 크고 깔끔하지만 가격대가 조금 더 놓고
99는 작고 조금 정리가 덜 되어 있지만 가격이 조금 저렴한것 같습니다
꼭 무언가를 사지 않더라도 한번씩 가는길에 들렸다가
참새가 방앗간 그냥 
못지나가듯이 ㅋㅋㅋㅋㅋ
뭐라도 하나 사서 나오곤하는데요
이날은 학교 수업을 마치고 한국친구 한명과 태국친구 한명이서
한국라면을 사서 끓여먹었어요 !!!





총 3개의 냄비를 준비했는데요
왜냐하면 저희는 3가지 종류의 라면을 준비했기 때문입니다
아 여기서 하나 더 알려드릴 정보는
보통 시작을 홈스테이로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주위 이야기 들어본 것과 저의 경우를 보았을때
홈스테이는 케바케인것같아요
거리고 학원과 걸어서 5분도 안되는 곳 부터 
버스를 이용해서
거의 한시간이 걸리는 곳 그리고 집 규모와 가족
그리고 함께 사는 학생들도 있는 곳 없는곳
요리를 해먹을수있는 곳 없는곳,
음식이 맛있는곳
그리고 어느 집은 매일 냉동 피자만 주는 곳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 !!!
음.. 그리고 지저분한 곳도 있고
주인과 트러블이 생기거나 오해나 생겨서 
이사를 하거나
홈스테이를 바꾸는 경우도 보았으니...
뭐 이건 복불복이라 운에 맞기는걸로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 친구도 홈스테이 집인데
요리를 해먹을수도있고
친구를 데리고 올수도있는
좋은 조건의 집이었답니다




라면은 총 3가지를 준비했는데 
팔도 비빔면 안성탕면 그리고 불닭볶음면 !!!!
다시봐도 군침이 도는 ㅋㅋㅋㅋㅋㅋ
태국친구도 이전에 한국라면을 먹어본적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곳이 그 친구집의 주방이었는데
식자재도 자유롭게 사용하고 정리를 해두면 된답니다





이렇게 완성된 라면!!!!!!
또 먹고싶네요 한인식당도 있지만 가격이 높아요
그래서 자주 갔다가는 
생활비가.. 너덜너덜 - ;;;;;
라면은 하나에 보통 1,7에서 1,9 파운드 약 2파운드 정도의 가격인데요
한국돈으로 어바웃 3,000원이니....
한국만큼 쉽게 생각할정도의 가격은 아닌듯도하네요
하지만 .... 이곳에서 먹는 한국음식은 언제나 사랑입니다 !!!!
어학연수시 한국라면은 보통 친구나 부모님이 택배로 보내주시기도 하던데요
이곳에서도 가격은 훨씬 비싸지만 마트에서 구입해서 
먹을수있다는 정보 알려드립니다 ^^




다음에 또 생생한 현지 소식 가지고 올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