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영국] 브라이튼 - 여가 생활

작성자 : 김채린 작성일 : 2018-06-29 국가 : 영국

 

[이름] 김채린
[학원] Kings - Brighton






안녕하세요~
전주지점 유학네트를 통해서 kings brighton에서
6개월 과정으로 공부하고 있는 김채린 입니다.




새로 온 외국인 친구들한테 제일 많이 받는 질문이
수업 끝나면 할 거 머 있어? 라는 말을 제일 많이 들어요.
그래서 오늘은 브라이튼에서 할만하고 가볼 만한 곳 알려드릴게요




브라이튼에서 영화 보는 곳은 Odeon cinema!
학생할인 받아서 8,9파운드 정도 해요.
이해를 못할까봐 못보겠다고 하는데 액션 영화같은건 이해 잘 되구
가기전에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면 장애우분들을 위해서
자막이랑 같이 나오는 시간이 있어요.
가기전에 미리 찾아보고 가면 된답니다~





저는 영국에서 먹었던 것 중에
제일 맛있고 기억에 남는거 생각하면 스콘이 떠올라요.
영국은 크림티가 유명해요.
처음에 크림이 들어간 티인줄 알았는데
스콘이랑 차 종류를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 거더라구요.




한국에서 먹은 거랑은 정말 다른 맛이에요.
클로티드 크림이 들어가서 스콘 안 좋아하던
한국인 친구도 영국에서 먹으면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수업 끝나고 티타임 가지면 좋을 것 같아요~
친구랑 얘기나누면 영어에도 도움되고요




제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던 곳은 metrodeco에요.
사람이 많아서 평일에만 갈 수있어요.
중심지랑 좀 멀고 바닷가 쪽에 있어요.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에요.
저는 가서 애프터눈 티 먹었어요.
홈페이지 들어가서 미리 예약신청하고 전화하면 먹을 수 있답니다!





애프터눈티는 점심과 저녁사이 3~4시쯤에
영국인들이 디저트와 차를 마시는 걸 뜻해요.
근데 양이 많고 가격도 22파운드 정도되서 점심으로 먹어도 되요.
저녁까지 배불러요.




그리고 다른 유명한 스콘집은
mockturtle, rendezvous, talk of tea가 있어요.
mockturtle은 oldstein근처, rendezvous는 처칠스퀘어 근처,
talk of tea는 프라이마크 근처에 있어요.
많이 가는 중심지 근처니까 자주 가기 좋은 것 같아요.





외국인 친구들은 펍, 클럽을 되게 많이 가요.
생각한 것 만큼 불건전한 곳이 아니에요.
그리고 학원친구들이랑 같이 가면 위험하지 않고
제일 친해지기 좋은 곳이 펍이라고 생각해요.




화요일은 the font가 할인해서 그날 가면
학원 친구들을 만날 수 있을 거에요.
목요일은 king and queen.
king and queen은 칵테일 마시러 가기 좋구
축구하는 날 다 같이 경기를 즐길 수 있어요.
지금 월드컵 기간이라 다들 자주 가더라고요!
금요일에는 pryzm을 가요.
학원에서 금요일에 펍이나 클럽 할인권을 나눠주니까
가지고 가서 즐기면 좋을 것 같아요.




다들 즐거운 유학생활 되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저는 이만~


김채린 리포터가 공부중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