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스페인] 마드리드 - 1˚ 스페인으로 출발

작성자 : 신동화 작성일 : 2018-02-19 국가 : 스페인

 

[이름] 신동화

[학교] EF - Madrid

 

 

 

 

 

안녕하세요. 유학네트 강남센터에서 수속한 신동화입니다. 현재 EF-MADRID에서 수강 중입니다.

 

스페인어는 중국어 다음으로 세계적으로 2번째로 많이 사용하는 언어라고 해요. 놀랍지 않나요?

국제공용어인 영어보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라는 점에서 

스페인어와 스페인에 대해 관심이 생겼었죠.

 

직장을 그만 두고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었어요.

학창시절 어학연수를 가고 싶었었기에 유학센터로 찾아갔어요.

유학센터 강남센터에서 황경숙차장님을 만나 상담을 했죠.

그리고 스페인 마드리드의 EF에서 8주 과정을 등록했습니다.

8주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겠죠?! 이제부터 저의 8주 스페인 생활을 소개합니다.

 


 

마드리드까지 직항이 아닌 런던공항을 경유하여 갔는데요.

비행기 타자마자 외국인 승무원들이 맞이해서 짧고도 긴 여정이 시작됐음을 실감하게 되었어요.

티켓은 인천에서 런던으로, 런던에서 마드리드로 가는 두 장 모두 한국에서 받았는데 런던에서 마드리드 행 터미널번호는 공란이더라고요.

런던에 도착한 후 게이트를 찾아 가야 했답니다. 도착예정시간보다 늦게 런던에 도착했어요.

출발시간은 다가오는데 번호는 못 찼겠고 비행기 놓칠까 긴장했어요. 비행기가 연착돼서 못 찾았던 거였어요. 인포메이션센터에 물어서 게이트 찾아 갔어요. 무사히 비행기를 탔고 드디어 마드리드에 도착했습니다.

 


 

길도 모르고 스페인어도 모르니 숙소까지 공항픽업서비스를 신청했어요.

짐 찾고 나가니 제 이름이 적힌 아이패드를 들고 있는 기사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주소를 확인하고 홈스테이 숙소까지 안전하게 태워다 주셨어요.

 

 


 

문 앞에서 친절하게 맞이해주던 홈스테이 가족들!

포옹을 하고, 뺨에 가벼운 뽀뽀 인사를 했어요. 우리에겐 어색한 인사죠?

그리고 방 안내를 해주셨고, 구글번역기를 이용해서 기본적인 규칙들과 정보를 알려주셨습니다.

구글번역기 없었으면 어찌했을까요?!

 

첫 저녁을 함께하고, 홈스테이 친구들에게 학원OT에 대해 들었어요.

일요일 저녁에 도착해서 월요일인 내일 바로 학원을 가야하기에

짐을 대충 풀고 바로 첫 밤을 보냈습니다.

 

모두들 잘자요~

신동화 리포터가 공부중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