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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 - #58 피자맛집과 캐나다 레스토랑 이용시 유의할 점!

작성자 : 홍경선 작성일 : 2017-05-26 국가 : 캐나다

[이름] 홍경선

[학교] Kaplan - Toronto

 

 

 

안녕하세요 :)

유학네트 강남지사에서 수속하여 토론토 카플란어학원을 다니고 있는 글로벌 리포터 홍경선입니다.

 

오늘은 맛있는 피자집 소개와 함께 캐나다 레스토랑을 이용할 때 유의해야할 점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소개할 곳은 Famoso라는 화덕피자가게에요~

 

식당에 들어가면 바로 자리에 앉는게 아니라 직원이 안내해주길 기다려야합니다. How many?라며 점원이 몇 명인지 물어보고 자리를 안내받는답니다.

 

그리고 캐나다에서는 음료를 먼저 주문하는데요, 음료를 마시기 싫으면 Just water please. 라고 하면 된답니다. 그리고 메뉴를 선택한 후에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번쩍 손을 들며 큰소리로 여기요! 하는데 캐나다에서는 이런 행동이 예의에 좀 어긋난다고 합니다. 점원이 가까이 왔을때 말하거나 기다려야한답니다. 빨리빨리 문화가 익숙한 저로서는 좀 답답하게 느껴집니다ㅜㅜ 저는 그래서 캐나다 레스토랑을 이용할때는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을때만 갑니다.

  

제가 갔을 때는 점심시간으로 런치 스페셜 메뉴가 있었어요. 1인분 피자에 토마토 수프를 시켰답니다. 바로 화덕에서 구워 나와서 그런지 따뜻하고 도우가 쫄깃하니 정말 맛있었어요. 수프도 고소했고 원래 가격보다 저렴하게 먹어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그리고 중간에 점원이 식사는 어떤지 더 필요한건 없는지 친절하게 물어본답니다. 이런 문화에 익숙하지 않아서 조금 당황스럽지만 저는 보통 맛있고 좋다고 대답해요ㅋㅋ

 

다먹고 이제 계산을 하려면 계산대에서 직접 계산하는 것이 아닌, 점원을 불러 영수증을 부탁합니다. 그러면 현금으로 결제 시 돈을 테이블에 두고 나오면 된답니다. 하지만 여기서 또 주의해야할 점이 바로 팁이겠죠? 팁은 세금이 포함되기 전 음식값의 10~20%를 지불한답니다. 보통 15%가 적당하고 학생이라면 10%내도 좋다고 합니다.

 

제가 먹은 걸 예시로 들자면, 11.50$은 세금이 붙기 전 가격으로 세금 13%가 붙으면 13$랍니다. 여기에 팁으로 세금붙기 전 가격인 11.50$의 15%는 약 1.70$을 더해 총 14.70$를 테이블에 두고 나오면 된답니다. 역시나 이런 팁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저로서는 이용할 때만다 불편함이 아직도 느껴지곤 합니다. 하지만 캐나다에 오면 캐나다 문화를 따라야겠죠. 혹시 팁을 내지 않아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해요~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홍경선 리포터가 공부중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