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미국] 뉴욕 - +2 newyork [티하우스/웰컴 브런치/오리엔테이션]

작성자 : 유연진 작성일 : 2017-05-25 국가 : 미국

[이름] 유연진

[학교] EF - New York


월요일 아침.
아침 운동을 하려고 나갔다가 학교 주변 둘러보며 찍어본 몇개의 사진들!
아침의 EF는 정말 조용해요.

















emergency도 예쁘고 난리..









EF newyork 캠퍼스의 장점은,
이 도로 하나를 끼고 큰 강이 앞에 흐른다는 거에요.
제 로망 중 하나가 모닝 강변 조깅인데 (ㅋㅋㅋㅋㅋㅋ)
도착하고 몇일간 계속 날씨가 좋지 않아 아직도 못하고 있습니다...







#Sports center
마찬가지로 학교 내부에 작은 스포츠센터가 있어요.
큰 규모는 아니지만, 헬스장도 있고, 수영장도 갖추어져 있구요.
수영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9개월 동안 방문할 일이 있을까 싶네요..
하지만 헬스는 꼭 할 거라는거! 3일째 다짐중이긴 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시간표도 어느정도 나왔고,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야할 것 같아요.











#marian hall
첫 수업을 듣게 될 마리안 홀.
마리안 홀과 버틀러홀은 건물이 이어져 있어 내부로 움직이기 매우 편리해요.
처음에 학교에 도착하면, welcome gift라고 해서 간단한 학용품과 선물들을 챙겨주는데, 학교 지도도 같이 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사실, 아직 저도 지도 없이 모든것을 찾는 것은 어렵다는거.. (소근소근)









#tea house
마리안 홀 또는 버틀러 홀을 통해 어렵지 않게 티하우스를 찾아올 수 있어요.
곳곳에 티하우스를 찾아갈 수 있는 이정표가 있기 때문에!
월요일은 많은 학기제 학생들 + 4월에 EF 생활을 시작하는 학생들을 위한 웰컴 브런치 파티(?)가 열렸답니다.
정규 수업도 아니고 해서, 참여하는게 필수는 아닌 것 같지만, 웬만하면 방문하길 추천해요.
룸메이트 이외의 다른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첫번째 기회이기 때문!
저 또한 이날 사귄 프랑스 친구와 아주 잘 지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오며 가며 인사할 수 있는 사람들이 생겨났거든요.
그들이 어떻게 생각하건, 전 그들이 반갑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EF에서의 일정이 시작되기 전, EF멘토님을 통해 환영 메일을 받게 돼요.
*tip 이때 메일을 보내주신 멘토님의 이름을 기억해두는 것이 좋아요! 
물론 기억하지 못한다고 해도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웰컴브런치 때 배부해주는 이름표를 찾을 때 한결 수월할 거에요. 이때 저희는 각자 다른 색상의 이름표를 부여 받는데, 이름표에 칠해진 색상이 팀 색깔이라고 보면 되구요.
색상은 블루, 그린, 오렌지, 핑크, 실버, 블랙.. 등등 꽤 많았던걸로 기억해요.
여튼 부여받은 색상별로 앉아 브런치를 먹을 수 있고, 이런 저런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답니둥. 

정식으로 수업을 받게 되면, 팀은 큰 효용이 없게 될 것 같지만, 
초창기 행사때는 팀별로 버스를 같이 타거나 게임을 진행하곤 합니다!







#Spellmen auditorium
티하우스에서 신나게 브런치를 먹고 나면,
티하우스 위층에 있는 Spellmen auditorium에서 EF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OT를 듣게 돼요.
열심히 들으려 노력했지만, 아직 하루종일 영어만 듣기에는 조금 어지럽기 때문에.. 
야속하게도 OT의 세세한 내용까지는 전부 기억 나지 않아요.
기억을 더듬어보자면, 이때 대부분의 EF생활 규칙들과 참여할 수 있는 액티비티, 수업 등에 대해 안내를 받는데, EF 한국 지사에서 출국 전 받았던 오티와 비슷한 내용들이에요.
사람마다 느끼는 것은 다르겠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으로 봤을때 EF 생활 규칙은 기본적인 상식! 지킬 것만 서로 지켜주면 문제될 것 없는 항목들이랄까!?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듯해요.

저는 이날, 진짜 쿨내 뿜뿜 뿜어주시는 activity staff분들 덕분에 얼마나 재미있을까 한번 더 설렜답니다. (소근소근)


유연진 리포터가 공부중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