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영국] 브라이튼 - 공부(Metro)

작성자 : 서혜원 작성일 : 2017-05-22 국가 : 영국

[이름] 서혜원

[학교] Embassy - Brighton

안녕하세요. 저는 청주 유학네트를 통해 영국 브라이튼에 있는 Embassy를 다니고 있는 서혜원 입니다.

 

오늘은 영국의 신문인 Metro에 대해서 소개시켜 드리려고 합니다.

영국에서 사시는분들은 하루에 한번쯤은 Metro를 보실 정도로 영국을 대표하는 신문이랍니다.

한국과 비교하면 교차로정도의 신문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독해실력을 늘리고 싶어서 평소에 BBC를 읽었었는데 해석하는게 너무 어려워서 제가 다니는 학원 선생님께 여쭤봤더니 BBC보다 Metro를 추천해주셨어요.

아무래도 BBC는 아직 제가 읽기에는 사소하고 어려운 단어들이 많아서 힘들지만 Metro는 그에 반해 기사 하나하나가 간추려져 있어서 짧고 비교적 쉽게 설명되어 있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가장 장점은 버스 일층이나, 역 등 공공장소 어디든 가면 쉽게 구할 수 있다는 것과 무료로 신문을 가져다가 읽을 수 있다는 것 같아요.

신문은 매일 읽는거라 계속 사는거면 학생분들께 은근히 부담될 수 있는데 자신이 원하는 만큼 가져갈 수 있으니 정말 좋은 것 같지 않나요?

 

한국에서는 버스에 신문이 구비되어 있지는 않은데 여기는 Metro가 있어서 버스타고 가면서 읽을 수 있답니다.

 

실제로 버스를 타게 되면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은 다 신문을 읽고 계세요.

Embassy를 가는 길에는 Brighton Station이 있는데 거기에서도 많은 양은 Metro 신문들이 있어요.


기차를 기다리면서 읽으시는 분들도 많고 출근길에 챙겨가시는 분들도 많답니다.

 

Station에서 보면 Metro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종류의 신문들도 무료로 놓여져 있답니다.

 

이런것들도 위에 쓰여 있듯이 FREE라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혹시 신문을 가지고 다니면서 읽기 불편하신 분들은 인터넷으로 들어가셔서 읽으실 수도 있답니다.

http://metro.co.uk/로 들어가시면 더 많은 자료들을 얻을 수 있답니다.

 

 

비디오로도 볼 수 있어서 이해가 어려우신 분들이나 글만 읽기 지겨우신 분들한테는 이게 더 좋을 것 같네요.

 

저도 선생님의 추천을 받아 읽기 시작했는데 쉽게 구할수도 있고 기사들이 길지 않아서 좋았어요.

독해실력을 키우고 싶은 유학생여러분들은 한번 읽어보시는게 어떨까요?

이 글이 유학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