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캐나다] 밴쿠버 - 스탠리 파크

작성자 : 노예지 작성일 : 2017-04-28 국가 : 캐나다

[이름] 노예지

[학교] ILSC - Vancouver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벤쿠버 ilsc를 다니고 있는 노예지입니다.

이제 벤쿠버에도 봄이 찾아오고 있는데요 그래서 햇빛이 쨍하고 내리는 날 스탠리파크를 다녀왔습니다.

벤쿠버 스탠리파크는 한국에서 생각하는 공원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를 어마어마하게 커요.

하지만 그만큼 넓기 때문에 산책하기도 좋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스탠리 파크까지는 버스를 타고 15분에서 20분정도 가면 나와요. 가급적 버스를 타고 가시는 걸 추천해요 생각보다 멀리 있어요.

 

한참 벗꽃이 있을 때여서 주변에 온통 벗꽃이 피었어요. 아기들부터 시작해서 강아지, 연인, 가족 할 거 없이 모두 나와 산책을 즐기고 있었어요. 특히 스탠리 파크에 오면 자전거를 타봐야 한다고 하죠.

 

그래서 저도 자전거를 타봤습니다. ㅎㅎ 제 친구에요. 근데 이왕이면 전동 자전거를 타시는 걸 추천해요

저는 수동으로 스탠리 파크 한 바퀴를 도는데 2시간이 걸렸어요... 물론 제 다리는.. 하핳

하지만 자전거 탄 거는 후회 안합니다. 정말 이쁜 풍경들 보실 수 있어요

 

 

그리고 바로 바다가 있으니 바다 냄새도 너무  좋구요. 보트들도 엄청 많아요. 자전거는 한 시간에 5달러에서 7달러 사이에요. 스탠리 파크를 가셨다면 저는 자전거 타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그 안 쪽으로 더 들어가면 전통 모형들이 있는데 정말 예뻐요. 책에서만 봤던 서양 전통 모형이 눈 앞에 나타난 느낌이에요 저로선 정말 새로운 경험이였답니당 ㅎㅁㅎ

날씨가 좋은 날 스탠리 파크 꼭 가보세요!! ㅎㅎ 

노예지 리포터가 공부중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