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캐나다] 토론토 - #42 도심 속 산책 토론토 대학교와 퀸즈 파크
[이름] 홍경선
[학교] Kaplan - Toronto
안녕하세요:)
유학네트 강남지사에서 수속하여 토론토 카플란어학원에 다니고 있는 글로벌 리포터 홍경선입니다.
오늘은 도심속에서 산책하기 좋은 토론토 대학교와 퀸즈 파크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세 지역은 모두 Museum역에서 보았을 때 서로 붙어있어서 쭉 같이 둘러보기에 좋답니다.
토론토 대학교는 캐나다 최고의 명문대학교로도 손꼽히는데요, 무려 그 역사가 1827년에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캠퍼스의 많은 건물에서 오랜 세월과 고풍스러움이 느껴졌어요.
세인트조지, 미시사가, 스카버러의 3개 캠퍼스로 이루어져있으며, 여기 세인트조지 캠퍼스에 5만 4,000명, 미시사가 캠퍼스에 1만 2,000명, 스카버러 캠퍼스에 1만 600명 등 모두 7만 7,288명의 학부와 대학원생들이 재학 중이라고 하네요!!! 정말 엄청난 인원입니다..
퀸즈파크는 도심 안에 있는 공원으로 주변에는 많은 정부 기관들이 위치해있어요. 이 공원은 1860년에 웨일즈의 에드워드 왕자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곳곳에서 운동하는 사람을 정말 많이 볼 수 있었어요.
그냥 잔디에 앉아 여유롭게 책읽는 사람도 있었고 웨딩촬영을 하는 사람도 볼 수 있었어요. 도심속에 있어서 그런지 잠깐잠깐 여유가 되면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러 많이 오는 듯 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퀸즈파크 바로 옆에 빅토리아 대학교도 잇어 둘러보았는데요, 1836년에 설립했고 1890년에 토론토 대학교와 연합했다고 합니다ㅎㅎ 정말 오래되었네요! 주변은 높은 빌딩이자만 캠퍼스 안에서는 한적함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