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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오클랜드 - 세번째! 글로벌 리포터 - 출국 전 짐싸기 및 출국(경유)

작성자 : 박찬영 작성일 : 2017-04-11 국가 : 뉴질랜드

[이름] 박찬영

[학교] Kaplan - Auckland

 

안녕하세요 유학네트에서 수속한 박찬영입니다. 현재 뉴질랜드 KAPLAN INTERNATIONAL ENGLISH 학교에서 Intensive Academic Year 과정을 수강 중입니다.

 

지난 리포터에서 제가 공부하고 있는 KAPLAN INTERNATIONAL EGLISH 학교와 과정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다고 했는데 그 전에 출국 전 짐싸기 및 출국(경유)에 대해 설명을 해드리는게 어떨까 싶어 주제를 바꿔보았습니다.

 

어학연수가 처음이고 해외에 단기간 여행 외에 장기간 나가 본 적이 없어 주변에 어학연수를 갔다온 선배들이나 친구들에게 언제부터 짐을 쌋냐고 물어봤었습니다.

 

대부분 일주일 전부터 짐을 싸기 시작했다고 했습니다.

 

인터넷 검색 해 보면 한달 전부터 짐을 싸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이주 삼주 전에 싸야할 목록들을 미리 작성 해 보고 사야할 것들을 정리해서 사 놓은 후에 일주일 전부터 짐을 싸시고 출국 한 3일 전에는 짐을 싸고 난 후 빠진 짐이 없는지 사야하는데 못 산 물건들이 있는지 확인 하는 것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일단 빈 a4용지에 챙겨야 할 목록들을 정리했습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면 분류별로 정리해서 블로그에 올려주신 분들이 굉장히 많아 그것들을 토대로 저에게 불필요 한 것들은 빼고 필요한 것들을 작성했습니다.

 

작성한 종이를 사진 찍어놨으면 좋았을텐데 아쉽게도 없네요....

 

서류 같은 경우 여권, 비자레터, 홈스테이 관련 정보, 유학생 보험, 전자항공권, 여권사본 및 여분의 사진, 학교 입학 허가서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서류 같은 부분은 담당EP분이 정리해서 주실텐데 파일에 꽂아서 주실 겁니다. 그 채로 기내용 가방에 넣으시면 됩니다.

 

의류 같은 경우 상의, 하의, 속옷, 겉옷 몇 벌, 양말, 모자

 

세안용품, 여성분 같은 경우 여성용품 및 화장품

 

문구류  샤프, 펜 및 노트 2권 정도 챙기시면 될 것 같고

 

그 외에 선글라스나 노트북, 비상약 등 챙기시면 됩니다.

 

공항에는 비행 출발 시간 3시간 전에는 도착하셔야 뭔가 마음이 편하실 것 같습니다. 괜히 촉박해서 마음 급하게 수속 밟으시는 것 보다 여유있게 도착하셔서 수속 밟으시고 면세점 구경도 하시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인천국제공항에서 홍콩국제공항을 경유해서 오클랜드공항까지 비행하는 일정이었습니다.

 

비행기야 몇 번 타 본 적이 있지만 경유는 처음이라 홍콩에 도착하고 환승을 잘 할 수 있을지 살짝 걱정이었습니다.

 

그러나 별로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 어렵지 않아서,,

 

일단 홍콩에 도착해서 비행기에서 나오시면 Transfer라고 쓰인 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가시면 전광판에서 환승하는 비행기에 대해 게이트 등을 아실 수 있습니다.

 

제가 도착 했을 당시에는 아직 환승 게이트 번호가 나오지 않아 불안해하다가 직원에게 물어보니 환승시간이 아직 많이 남아서 조금 더 기다려야 게이트가 나올 거라고 하기에 기다리다가 전광판에 게이트 나오자 마자 게이트 찾아 나섰습니다.

 

환승게이트를 찾은 후 인천에서 홍콩까지 약 3시간 조금 넘는 비행에 허리가 아프고 피곤해서 그냥 근처 의자에 앉아서 쉬었습니다.

 

홍콩국제공항은 2시간동안 와이파이를 무료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출발은 예상 시간보다 1시간 정도 늦어져서 홍콩에서는 원래 오후 9시 5분 출발이었으나 10시쯤 출발해서 오클랜드공항에는 오클랜드 현지시간으로 1시 15분쯤 도착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도착해서는 오클랜드공항 맥도널드 앞에서 픽업해주시는 분 만나기로 약속이 되어있었는데 출국장 바로 앞에 있어 찾기 쉬우실겁니다.

 

오늘은 이쯤에서 마무리하고 다음 리포터에서는 이번에 못한 KAPLAN INTERNATIONAL ENGLISH 학교 소개와 과정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사진은 인천공항에서 홍콩가는 비행기를 타는 곳으로 가는 중에 찍은 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홍콩에서 내려서 환승게이트가 아직 나오지 않아 앉아서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제가 있던 곳은 60번대 게이트였는데 환승게이트가 2번으로 떠서 2번 게이트에 도착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박찬영 리포터가 공부중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