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호주] 멜버른 - 01_Embassy Activity 참가! : SEA LIFE 아쿠아리움

작성자 : 임은 작성일 : 2017-02-21 국가 : 호주

[이름] 임은

[학교] Embassy - Melbourne

 

 

 

안녕하세요! 글로벌 리포터 임은 입니다. 오늘은 Embassy 어학원에서 제공하는 activity를 참가하였는데요, Embassy 어학원의 액티비티에 대해 소개 후, 제가 참가했던 아쿠아리움 액티비티에 대해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Embassy 어학원은 매 달 다양하고 새로운 액티비티 일정을 제공합니다. 이 액티비티 활동을 통해 다른 반에 있는 친구들을 만나고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있답니다. 일단 이번달 2월 Embassy의 액티비티 일정표를 보여드릴게요.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액티비티는 매주 고정인것도 있고 주마다 바뀌는 것도 있습니다. 매주 화요일에는 Study Club이 운영됩니다. 학생들은 자신이 공부하다가 잘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을 가져와서 다른 친구들에게 질문할 수  있고 기타 자신이 원하는 공부 자료를 자유롭게 공유하며 다른 친구들과 함께 영어실력을 쌓을 수 있는 스터디 입니다.

 

매주 수요일에는 Conversation Club이 열립니다. 이 수업에서는 어떤 준비물도 필요 없고 다른 친구들과 함께 자신있게 대화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으면 됩니다. 이 수업 역시 다른 class 친구들과 함께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에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을 만나고 어울릴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 되겠네요. 저도 이번주 수요일에 Conversation Club에 가보려고 합니다!

 

매주 목요일은 outdoor activity가 많아요. 예를 들어 첫번째 주 목요일에는 멜버른에서 유명한  Eureka Tower가 있었고, 제가 참가했던 세번째 주 목요일에는 멜버른의 아쿠아리움인 SEA LIFE가 있었답니다. 사진에서는 가격이 28달러라고 나와있는데 실제로 저는 15달러를 냈어요. 아마 단체라서 할인이 되었거나 학생이라서 할인이 됐던게 아닌가 싶어요! Embassy activity를 잘 활용하면 개인적으로 가는 것 보다 돈을 아낄 수 있으니 잘 비교해보고 사전 계획을 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오전 수업이었기 때문에 오후 1시 15분에 수업이 끝났고, 아쿠아리움 액티비티는 오후 1시 45분에 시작했습니다. 액티비티 신청은 미리 돈을 지불하고 신청하면 되고, 당일 날 2층 reception desk 앞에서 집합하면 됩니다!

 

 

 

여기는 SEA LIFE 아쿠아리움 입구에요!

 

 

 

 

 

입구를 들어가면 이렇게 다양한 나라의 언어로 환영을 해주는 문구를 볼 수 있습니다. 한국어로 '환영'이라는 글씨도 보이네요! 오랜만에 한국어를 보니 반갑기도하고 신기하기도 했어요.

 

 

 

 

매표소를 지나 입장을 할 때에는 직원분께서 팔에 SEA LIFE가 새겨진 도장을 찍어주십니다! 저도 같이 간 친구들과 함께 인증사진을 남겼습니다!

 

 

 

 

 

불가사리도 보고 직접 만져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불가사리를 직접 들어올리지는 말라고 직원분께서 주의를 주시니 그건 조심하셔야 합니다!

 

 

 

 

아쿠아리움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 아닐까 싶어요. 천장 위로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들을 볼 수 있고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SEA LIFE 아쿠아리움에는 상어와 악어도 볼 수 있었는데 직접 보니 정말 신기했어요. 그리고 사진에서 오른쪽 안경을 쓰고계신 남자분이 아쿠아리움 액티비티 인솔자 분이셨는데 옆에서 졸졸 따라다니면 영어로 설명도 들으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저는 비록 완벽하게는 알아듣지 못했지만 그래도 선생님 옆에 따라다니다 보니 집중해서 영어를 듣게되고 공부하게 되더라구요.

 

 

 

 

이건 친구에게 부탁해서 찍은 사진이에요. 아쿠아리움 다녀왔다는 인증샷 :)

 

 

 

 

 

 

SEA LIFE 아쿠아리움에는 4D 체험관도 있어요. 처음에는 시시할 것 같아서 그냥 지나가려고 했는데 너무 많이 걸어서 앉아서 쉬다가야지 하는 마음으로 들어갔다가 "진짜 재밌었다"라고 말하며 나왔어요. 10분이 1분같이 지나갈 4D 체험관! SEA LIFE 아쿠아리움을 가신다면 꼭 들어가보세요!

 

 

 

 

 

맨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단연 "펭귄"! 사실 저도 이 아쿠아리움을 가면서 제일 보고싶은게 펭귄이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저처럼 그렇게 생각하는지, 펭귄이 있는 곳은 출구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더라구요. 바보같지만 귀여운 펭귄들을 마음껏 볼 수 있으니 함께 인증샷도 찍어보시길 바라요:)

 

 

 

 

 

 

출구로 가는 길에는 기념품을 판매합니다. 펭귄, 악어, 장난감, 문구류 등등 아쿠아리움 동물들과 관련된 다양한 기념품을 판매합니다. 너무 사고싶었지만 비싼 호주의 물가에 적응해야해서 기념품은 눈으로만 구경하고 나왔어요. 2시간이 후딱 지나갔던 멜버른 SEA LIFE 아쿠아리움 액티비티! 멜버른에 오신다면 꼭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