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미국] 사우스벤드 - Happy New Year Party

작성자 : 강혜빈 작성일 : 2017-01-23 국가 : 미국

[이름] 강혜빈
[학교] TLC - South Bend

 

안녕하세요!! 강남지점 유학네트를 통해 미국 Indiana Statement의 South Bend에서 TLC(The Language Company)의 수업을 수강하고 있는 강혜빈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2016년의 마지막 날, 2017년의 바로 하루 전 날인 2016년 12월 31일에 대해서 말씀드릴텐데요!!

여러분 모두 2016년 12월 31일 잘 마무리 하시고 즐겁게 보내셨나요~?~?

저는 12월 31일에 홈스테이 아빠 엄마이신 Dave와 Vickie께서 연말 파티에 초대해주셨는데요!!

룸메이트인 콜룸비아 친구인 Laura와 함께 이쁘게 옷을 차려입고 파티에 기대를 안고 갔습니다.

사실 홈스테이 아빠이신 Dave는 금요일 밤 또는 토요일 밤마다 밴드연주를 하러 바에 가시는데요!!

할아버지 할머니들께서 모두 모여 밴드 연주를 즐기시고 함께 춤도 추시는 자리에

Dave는 드럼을 아주 기가 막히게 연주하세요!!!!!!!

저희는 Dave가 먼저 도착해서 악기를 세팅하고 파티를 미리 준비해야 했기 때문에

파티 시작 훨씬 전인 다섯시에 먼저 도착해서 홈스테이 엄마 아빠를 도와드렸는데요.

Vickie는 계란과 참치 샐러드 샌드위치, 여러 종류의 치즈와 비스켓, 칩과 프렛즐,

여러 종류의 체소 샐러드, 초콜렛과 사탕 등의 캔디, 다양한 종류의 쿠기 등을 준비하셨습니다.











트렁크에서 음식을 내려서 룸메이트 친구인 Laura와 함께 저희가 앉을 테이블을 세팅했는데요.

음식 뿐만 아니라 촛불과 이쁜 컵, 테이블을 이쁘게 꾸미는 다른 장식품들도 가져오셨기 때문에

저희는 저희 테이블을 가장 돋보기에 하기 위해서 이리저리 열심히 꾸몄습니다.

파티의 가격은 한 사람 당 7달러로 원래 입장료를 요구하지 않았던 평소와는 약간 달랐는데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가족이나 지인을 같이 데려오기도 해서 사람들이 우글우글 넘쳤습니다.

Dave가 속한 밴드가 음을 조율하고 가볍게 연습을 시작할 때,

많은 사람들이 서로 인사도 하고 리듬도 타고 맥주도 마시고 정말 너무 흥이 나는 분위기였어요!!

60대부터 그 이상까지도 연세가 있으신 할아버지 할머니들께서 가족들, 친구들분들과

한 자리에 모여서 그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함께 맞이하기 위해

파티를 여시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니 한국에 계신 할머니 할아버지도 생각나고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도 이렇게 파티를 즐기셨으면 하는 마음도 크게 들더라구요!!


홈스테이 부모님과 함께 연말 파티를 즐기며 미국 연말 문화를 경험하고 새로 배웠으며

한 가지의 추억을 새로 더 쌓았다는 행복감에 감사하는 마음과 함께


오늘도 제 게시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혜빈 리포터가 공부중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