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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부한 고층 랜드마크는 더 이상 박수를 받을 수 없다

작성일 : 2014.04.09 스크랩

안녕하세요 여러분~

여러분에게 톡톡 튀는 정보를 소개해드릴게요!

영국 런던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것? 무엇이 있을까요?

런던아이? 빅벤? 국회의사당? 버킹엄궁전? 등등 많은 랜드마크들이 런던에는 존재하죠

그 중에서도 가장~~~ 반전있는 건물, '유리달걀'로 불리는 런던시청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해 드릴게요!

 

 

진부한 고층 랜드마크는 더 이상 박수를 받을 수 없다

템스 강변의 런던시청, ‘유리달걀빌딩으로 관공서 건물의 식상함을 깨다

 

시청, 구청, 경찰청, 관공서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질감은 딱딱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무원의 근엄하고 경직된 느낌이 관공서 건물에도 녹아있을 것만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한국의 관공서 건물들은 근엄해 보이고 엄숙해 보이는 느낌을 줍니다. 이런 느낌을 한 번에 깨트리는 영국 런던의 관공서 건물이 있습니다. 바로 템스 강변에 위치한 런던 시청이다. 달걀을 닮은 외곽 모습으로 유리달걀이라는 별칭으로 불립니다. 또한, ‘거킨(오이지)빌딩이라고 불리는 오이지를 닮은 ‘30 세인트 메리 액스 빌딩도 런던의 보수적이고 경직된 이미지를 세련되고 친환경적인 이미지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습니다. 기존의 틀과 경직된 사상을 깨트린 런던의 랜드마크들은 어떻게, 그리고 누군가에 의해 건설되었을까요?

 

높고 신기하다는 이유로 모든 빌딩이 랜드마크가 될 수는 없다

한국의 ‘63빌딩은 국내에서 가장 높은 초고층 빌딩 중의 하나로, 관광용 시설들을 보유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사랑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높고 신기하다는 이유만으로 그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기에는 부족합니다. 런던시청과 30 세인트 메리 액스 빌딩이 현 시대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친환경적인 생각과 하이테크(HI-Tech)가 접목된 건축물이라는 점 때문입니다. 이런 건물을 설계한 사람은 건축계의 거장 노먼포스터(Norman Foster)’입니다. 그는 런던의 랜드마크뿐만 아니라 미국 뉴욕의 허스트 타워, 스페인의 빌바오 지하철역, 홍콩의 상하이 은행 본사(HSBC) 등 전세계적으로 건축물로 최고의 명성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런 그에게서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였습니다. 바로 그가 영국 공업의 중심인 맨체스터에 위치하여 공학과 비즈니스 분야로 최고 명성을 자랑하고 있는 맨체스터 대학교(The University of Manchester) 출신이라는 사실입니다! 맨체스터 대학교는 어떤 대학교일까요?

 

노벨상 수상자 25명 배출, 영국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맨체스터 대학교

노만 포스터가 졸업한 맨체스터 대학교는 영국 최고의 대학 그룹, ‘러셀그룹소속으로 건축학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부문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1824년 설립된 맨체스터 대학교는 고용주가 가장 선호하는 대학 중 하나로 손꼽히며, 영국 내 가장 우수한 진로지도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노벨상을 수상한 사람은 노벨 평화상수상자, 김대중 전 대통령 이외에 없습니다. 하지만 맨체스터 대학교에서 노벨상 수상자를 25명이나 배출했다는 사실은 맨체스터 대학교의 우수한 교육품질과 진로지도를 보증하는 사실입니다. 4개의 종합대학과 12개의 단과대학으로 이루어진 맨체스터 대학교는 총 41,0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재학 중인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대학교 중 한 곳입니다.

 

차세대 건축학 개론의 주인공이 되고 싶은 자, 모두 맨체스터로 모여라

맨체스터 대학교를 졸업한다고 해서 누구나 노먼 포스터가 되거나 노벨상 수상자가 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가 받았던 교육적 영감과 최고 수준의 건축학 과정을 수강할 수 있다면 잠재력을 가진 누구나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산업혁명 시대에 영국 공업의 중심인 맨체스터 도시에서 세워진 맨체스터 대학교에서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건축가, 비즈니스맨으로 거듭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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