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요 유학네트

어학연수 부터 대학졸업을 앞둔 지금까지 5년간 변함없이 도와주시는 박창미팀장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칭찬/격려대상 : 유학네트 박창미팀장님 작성자 : 김휘일 조회수 : 5603

저의 이야기가 유학을 결심한 사람들에게 어느정도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개개인마다 유학을 결정하게 되는 이유는 각각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군대를 제대한 이후에 유학을 결심하게 된 케이스이구요, 어렸을때 우연히 보게된 TV에서 미국대학에서 공부하는 유학생을 보고 나도 미국에 가서 공부할거야 라고 생각했던 것이 무의식적으로 “나중에 해야할 일”로서 어렴풋이 자리잡았던것 같아요. 군대를 제대하고 나니 나이도 적은 나이가 아니고 지금 하지않으면 평생 못할것 같다는 생각에, 유학을 가겠다는 마음을 먹고 준비를 시작했어요.
처음에 저는 미국 유학을 가기 위해서는 토플 점수가 무조건 있어야 되는 줄 알았어요. 그래서 무작정 학원에 다니면서 토플공부를 시작했어요. 물론 토플점수가 있는것이 선택의 폭을 넓히기고, 이때 한 토플공부가 도움은 되었기 때문에 크게 후회는 하지 않지만, 저는 Community College처음에 다녔기 때문에 사실상 토플 점수가 꼭 높은 점수로필요하지 않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정보를 어느정도 아는것도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나중에 원하는 점수가 나오고 난 이후에 저는 몇군데 유학원을 찾아다녔어요. 그러면서 느낀것은, 저를 상담해 주시는 분들이 저에게 정확하게 어떠어떠한 방법이 있는지 확실하게 이야기를 해주시지 않는것 같다는 것이었어요. 저보다 정보를 더 모르고 계시는 유학원 상담자들도 많았구요. 저는 가능한 옵션을 전부 들은이후에 제가 선택을 하고 싶었는데 그분들은 이방법이 가장좋으니 다른방법을 고려할 필요가 별로 없을것 같다라는 느낌으로 저에게 권해 주시더라구요. 제 상황에 맞는것을 추천해주기 보다 그냥 아는것만 말해주는것 같았어요.
그래서 한참 고민하고 있는 와중에, 사촌 누나의 추천으로 집 근처에 있는 유학네트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마다 원하는 스타일이 다르겠지만, 저를 상담해준 박창미팀장님께서는 저에게 가능한 방법들을 나열해 주시고, 이방법에는 어떠한 좋은점이 있고 나쁜점이 있는지를 설명해 주시고 선택은 저의 몫이라고 이야기 해주셨는데, 저는 이게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그렇게해서 저는 유학당시 토플 점수가 있었지만 9개월 정도의 어학연수를 하고 편입을 위한 2년제 대학을 거쳐서 현재는 캘리포니아에 있는 UC Berkeley라는 학교에 마지막 학년을 재학중입니다.
유학을 준비하는 분들, 특히 저처럼 조금 늦은 시기에 유학을 가기로 결정하신분들한테 제가 해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목표를 확실히 정하고 가는게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다는 것이에요. 사실 적지 않은 나이에 시작을하면 아무래도 어릴 때 유학오신 학생분들에 비해서 마음의 여유가 없을수 밖에 없는것 같고, 이것저것 시행착오를 겪을 시간도 조금 부족한게 사실이에요. 조금도 목표가 뚜렷하면, 이러한 부담을 조금더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유학하기에 자신이 없으신 분들에게 조언을 드리자면, 저는 군대를 제대하고 정말 영어에 대해 아는게 거의 없었고, 학창시절에도 공부를 잘하는 학생은 아니었어요. 그리고 주위에 잘하는 친구를 보아도 유학오기전에 얼마나 공부를 잘했느냐는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얼마나 열심히 할 준비가 되어있느냐가 제일 중요한것 같습니다. 물론 어느정도의 정보를 얻는 것도 효율적으로 유학생활을 할 수 있는 도움이 되겠지만, 제가 느낀바로는 가장중요한 것은 유학을 올 목표, 동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 동기를 제대로 유학계획과 연결해줄 수 있는 유학원 선택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비자 연장할 때도 외국에서 힘든 일 있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그냥 언제라도 제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유학원인데 저도 외국에서 5년 정도 있어보니 그런 유학원이 별로 없더라구요. 저는 이번에도 비자 연장하면서 팀장님의 도움을 받으면서 그때와 변함없이 웃어주시는 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합니다. 공부는 제가 하는 것이지만 그 공부를 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시는 팀장님께 감사함을 이렇게라도 전하고 싶습니다.
워낙 이런걸 적는게 낯설고 쑥스러워서 이렇게 밖에 못적는 것이 아쉽기만하네요. 유학을 준비하시는 분들께도 이 글이 짧지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