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요 유학네트

이경란 선생님 전날밤입니다!

칭찬/격려대상 : 이경란 작성자 : 이대홍 조회수 : 2188

선생님! 출발 전날 밤이에요.

마음이 뒤숭숭합니다. 제대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떠나는 거라 인사드려야할 선생님들, 오랜만에 얼굴보고 같이 놀고싶은 친구들을 많이 못 보고 가는 게 너무나 아쉬워요. 무엇보다도 가족과 일상적인 생활을 한 시간이 적었던 게 가장 아쉽습니다.

어학연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급하게 준비할 때 이경란 선생님께서 처음부터 하나하나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셨어요. 때로는 친구처럼 장난도 치고 때로는 선생님처럼 세세히 챙겨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모든 EP?님들이 그러시겠지만 단순히 사무적인 관계가 아니라 친한 누나가 설명해주는 느낌이어서 더 신뢰도 가고 부담감도 적었습니다.

이제 곧 영국으로 가서도 모르는 거나 힘든 점 있으면 바로 말하라고 하셨는데 말씀하신대로 자주 문의하고 여쭤보고 귀찮게 하겠습니다. 귀중한 기회 허투루 날리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고 많이 보고 많이 경험하고 느끼고 올게요. 선생님도 많이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