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국 대학 입시의 ‘진실 혹은 거짓’
작성일 : 2017.03.10



미국 대학 입시의 ‘진실 혹은 거짓’

http://postfiles11.naver.net/MjAxNzAzMDdfMjU0/MDAxNDg4ODYyNDQ4NzM4.ulwDRnjmVJhVicUjw71GZ-snTY3du3abTgvojpv5wBsg.vE04gwIJZwgONQhS_9tc1cnBA9eQ5_eZA1-EJBXhFtEg.JPEG.uhaknet_1992/content_title_1200-628_2.jpg?type=w966

미국 대학으로의 입시를 준비하고 계시는 많은 분들께서 
입시 제도나 평가 기준, 입학 전형 등과 관련해 다양한 궁금증이 있으실 텐데요. 
유학네트에 종종 문의해 주시는 다양한 질문 중에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질문을 추려보았습니다. 여러분께 속 시원한 답변이 되길 기대하며, 미국 대학 입시의 진실 혹은 거짓! 지금 만나보시죠~!

http://postfiles15.naver.net/MjAxNzAzMDdfMjQw/MDAxNDg4ODYyNDg0NDc5.G4YU5jmQ9-yP2xDJZmt9PGPr9BDJkp0uCeu15OhA7iQg.sqmdTLAcYQ4P92ttfsjTn0eN-xJjNkZKYYEuDlTDw_Ug.JPEG.uhaknet_1992/3756.jpg?type=w966

Q 미국 대학 입시에 고교 등급제가 있다? 없다?

굳이 따지자면 '있다' - 고 볼 수 있습니다. 미국 대학들은 입시생의 내신을 볼 때 절대 점수인 GPA를 보기보다는, 학생이 속한 학교에서의 석차나 백분위(percentile)를 본다고 합니다. 미국 대학들은 명문 고등학교를 나온 학생들의 내신에 가중치를 부여한다고 하는데요. 가중치를 부여 받는 학교들은 1년 학비만 몇 천 만원을 호가하는 사립고교이기 때문에 불평등 이슈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Q 미국 대학은 경제사정이 어려운 학생을 우대한다? 아니다?

우대합니다. 미국 대학들은 입학 지원에서 학생들에게 부모님의 직업과 교육 수준, 연봉 등을 묻습니다. 학생의 부모님 소득이 높고, 교육 수준이 높을 수록 학생에 대한 대학의 기대 수준도 더 높아집니다. 


Q 미국 대학의 입시 자율권, 있다? 없다?

있습니다. 모든 미국 대학들은 (심지어 공립 대학들까지도) 학생들을 뽑을 때, 절대적인 자율권을 가집니다. 우리나라의 대학처럼 내신 몇 %, 수능 몇 %, 서류 몇 %, 논술 몇 % .... 이런 식으로 절대적인 퍼센트와 기준에 따라 학생을 뽑는 것이 아니라 대학별로 각 특성에 따라 학생의 모든 사항을 따져서 선발하고 있습니다. 


Q 미국 대학 입시에서 고교 내신은 중요하다? 아니다?

중요합니다. 미국 수능인 SAT 점수는 입시에서 중요한 요소이긴 하지만, 내신 역시 무척 중요합니다. 내신과 SAT 점수가 서로 상관 관계를 갖고 있다고 보고, 각각의 점수에 대한 신뢰도를 부여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내신 점수가 높아도 SAT가 낮으면 대학에 입학하기 어렵습니다. 반대로 SAT 점수가 높아도 내신이 나쁘면 역시 대학에 입학하기 어렵습니다. 


Q 미국 대학 입시에 여러 가지 전형이 있다? 없다?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농어촌 전형, 예체능 특기자 전형, 외국민 특례, 봉사 전형 등 전형별로 입시 기준이 다른데요. 미국은 그렇지 않습니다. 수시와 정시가 있긴 하지만 그 차이는 오로지 '지원 시기'일 뿐입니다. 미국 대학들은 따로 전형을 마련하고 있지는 않지만, 학생들의 단면만을 보기보다는 전체적인 모든 상황을 고려해서 학생을 뽑고 있습니다. 


Q 기여 입학제, 있다? 없다?

있습니다. 아이비리그 대학을 포함한 많은 대학들이 '기여 입학'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기여 입학을 통해 입학하는 학생 수는 많지 않으며, 기여 입학 금액은 몇 십 억에서 몇 백 억에 이른다고 합니다. 또한 기부된 돈은 대게 다른 학생들의 장학금 지급에 사용되거나 대학시설 증축을 위해 사용된다고 합니다. 



초중고 유학에 관한  
자세한 상담이나 자료를
지금 바로 스마트 안심유학 전문 기업,
유학네트에 신청하세요!

1588-1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