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길라잡이

경쟁력 있는 어학연수, 이제 유럽을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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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 하면 어느 나라가 가장 먼저 머릿속에 떠오르시나요? 아마 10명 중 7~8명은 미국이나 캐나다, 영국 등 소위 교육 선진국들을 이야기할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 어학연수 시장에 새로운 신흥강자들이 등장해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는데요. 바로 독일과 스페인, 프랑스 같은 유럽 국가들이 그 주인공입니다. 이제 영어는 기본, 제2외국어 정도는 해야 인정받는 시대가 된 만큼 유럽어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었고, 영어권 국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도 어준생(어학연수 준비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최근 미국이나 호주 등에서는 반이민 정책 등으로 국제 학생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면서 그 대안으로 유럽이 뜨고 있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유학네트 유럽 팸트립단의 유럽 교육현장 생생 리포트! 글로벌 교육기관 EF와 함께 유럽에서도 가장 사랑 받는 연수지인 독일과 스페인, 프랑스를 방문하여 각 나라 고유의 학교와 교육환경 등을 직접 체험하고 돌아왔는데요. 유럽 어학연수의 장점들, 함께 만나보시죠!
공부 욕구 자극하는 나라, 독일
독일은 유럽에서 최대 경제 규모를 자랑하는 경제 대국이자 정치적 위상도 가장 큰 나라입니다. 교육에 대한 정책과 열정도 정말 뜨거운 나라가 아닌가 싶었는데요. 자국 학생뿐 아니라 국제 학생에게도 이상적인 학업 환경을 조성하고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뮌헨 다운타운 중심에 경전철 Lehel 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EF 뮌헨(Munich) 센터는 학생의 필요와 실력에 맞게 개인화한 소규모 수업을 배정하고 있었습니다. 소규모 수업으로 집중적인 수업이 진행되니 영어와 독일어 실력이 향상되지 않을 수 없겠다 싶었습니다. 특히 EF 뮌헨 센터는 TestDaf 공식시험센터로 EF 학생들에게 신청 우선권을 부여하고 무료 응시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독일 대학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꼭 알맞은 센터죠. 학생들의 평균 연령은 20~22세 정도로 교실에는 젊음과 열정이 넘치고 있었답니다.
베를린 중심지인 Potsdamer Platz 인근에 위치한 EF 베를린(Berlin) 센터는 학생의 연령이 18세에서 22세로 좀 더 폭 넓은 나이대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학생 개개인에 맞춘 다양하고 흥미로운 수업을 통해 효과적이고 빠르게 언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돕고 있었어요. 또 센터에서 도보 20분 거리 내에 다양한 문화 시설이 있어서 연수 생활이 지루하지 않을 것 같았어요. 베를린 센터도 TestDaf 공식시험센터로 학생들의 독일 대학 진학 준비를 적극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열정의 불씨를 당기는 나라, 스페인
대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에게는 스페인이 최적의 나라입니다. 현지에 가보니 영어와 스페인어를 공부하기 참 좋은 환경이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한국 학생이 거의 없고 유럽에서 온 학생들이 대부분이라 영어와 스페인어로만 이야기해야 하기 때문이죠.
비즈니스 밀집 지역인 살라망카 지역의 Maria de Monlia 역 도보 2분 거리 위치한 EF 마드리드(Madrid) 센터는 현대적이고 세련된 건물로 눈길을 확 끌었습니다. 강의실은 최신 설비를 완비하고 있었고, 기숙사도 학교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어 좋았습니다. 기숙사 방에 작은 싱크대를 놓아 학생들이 간단하게 요리를 해 먹을 수 있도록 편의성도 높였죠. 무엇보다 평균 연령 21~23세의 학생들이 모인 센터로 진지하게 공부 열정을 불태우는 학생들의 모습이 참 인상 깊었답니다.
EF 바로셀로나(Barcelona) 센터도 학교 외관부터 매력적인 학교였습니다. Provenca 지하철역에서 도보 4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도 편리했고요. 학생들의 평균 연령이 18~21세로 강의실에는 젊고 역동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겼습니다. 쉬는 시간에 학생들이 즐겁게 수다를 떠는데 살짝 들어보니 대부분 영어로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유럽 학생이 워낙 많아 영어가 보편화된 것 같았습니다. 센터에서 대중교통으로 30분이면 바르셀로나의 모든 관광 명소를 방문할 수 있어서 모험심 많은 학생에게 제격인 센터입니다.
1석 4조의 효과를 누리는 나라, 프랑스
프랑스에서는 대표적인 도시 파리와 니스를 방문했는데, '어학연수 한번에 정말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겠구나'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영어와 프랑스어 취득은 물론, 요리와 패션 등 프랑스에서 특화된 전공분야를 공부할 수도 있고, 유럽 여행의 꽃인 프랑스 여행까지 할 수 있으니 그야말로 1석 4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겠더라고요.
파리 중심가에 위치한 EF 파리(Paris) 센터는 개선문, 에펠탑, 몽마르뜨 언덕 등 프랑스 명소와 가까워 방과 후 시간을 즐기기 좋아 보였습니다. 특히 학교에는 프랑스 요리를 배울 수 있는 요리 실습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프랑스에 있는 영어학교답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곳에서 공부한 학생들은 추후 명문 요리학교인 르꼬르동블루로 진학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휴양지로 손꼽히는 니스에 자리한 EF 니스(Nice) 센터는 노트르담 지하철역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아름답기로 소문난 '프롬나드 데 정글레' 인근에 위치해 있어서 이곳에서 학업하는 학생들은 참 행운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이 아름다운 거리를 매일 걸을 수 있다니, 학업 스트레스가 저절로 사라질 것 같았어요. EF 니스 센터에는 고등학생들을 위한 코스가 있어서 고교생들이 센터를 함께 이용하는데요. 관리가 철저해서 다른 학생들의 학업을 방해하는 일은 없다고 하니 안심해도 될 것 같습니다.

유럽이 이제서야 어학연수지로 부상하게 된 것이 의아할 정도로 유럽은 어학연수하기에 장점이 참 많은 곳이었습니다. 새로운 경쟁력이 될 특별한 어학연수를 꿈꾸고 분이시라면, 다채로운 매력으로 똘똘 뭉친 유럽으로 눈을 돌려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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